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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충주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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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충주시 어울림시장 오뚜기분식(대표 김인성)은 31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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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용탄직능단체(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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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회장 손오길)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서광원) 회원들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통장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성금 후원 이외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고 주민들이 안전을 위해 매주 상가, 주택가, 경로당 등 지역 곳곳에 방역을 실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0일 노은면에 위치한 에스엠파츠(주)(대표 유홍열)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2300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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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 에스엠파츠(주)(사진=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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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노은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노은환경개발(주) 이재욱 대표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범국민적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위기 극복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기탁한 물품과 성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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