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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하만, 5년 연속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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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JBL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들 [사진제공=하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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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전문 기업 하만(Harman)이 5년 연속으로 전세계 무선스피커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퓨처 소스 컨설팅은 31일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지난해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판매량과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만은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에서 2015년부터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다.

하만은 70여년 이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내·외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오디오 제품군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견고한 내구성과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갖춘 ‘JBL 플립 5’, 360도 LED 라이트 쇼와 사운드를 지원하는 ‘JBL 펄스 4’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 자회사인 하만 제품은 삼성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하만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알람 기능이 더해진 블루투스 스피커 ‘호라이즌 2’와 블루투스 데스크톱 스피커 ‘사운드스틱 4’ 등을 선보이며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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