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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울 마포구서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해외감염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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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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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서울 마포구에서 40대 여성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해당 확진자는 연남동에 거주하며 해외(영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포구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28일 오전 11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공항철도로 홍대입구역으로 이동했다. 같은 날 오후 7시25분경 연남공판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도보로 자택으로 이동했다.

29일에는 연남동 자택에 머물렀고, 30일에는 오후 3시20분 연남동 자택에서 나와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자택으로 돌아왔다. 이동수단은 택시를 이용했다.

31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kioo@kukinews.com

쿠키뉴스 조민규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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