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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인 'We=Link'는 힘을 부여하는 네트워크로서 연대하는 공동체의 움직임을 뜻한다. 전시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이 위협받는 현 정세보다 넓은 범주에서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사회적 붕괴로 인해 유발되는 인간의 감정과 상태에 초점을 맞추고 네트워킹을 통한 연대의 긍정의 의미를 설명한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초기 미디어아트가 자리 잡으며 담론과 조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넷 아트를 다시한번 실천함으로써 현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시에는 라파엘 바스티드, 에아이아우, 테가 브레인&샘 라비느, 조디, 예 푸나, 슬라임 엔진, 리 웨이이, 양아치, 에반 로스, 헬멋 스미스 총 10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창조적을 사용해 모바일 기술의 잠재력을 탐구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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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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