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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지난해 사회적기업 대출 1등은 ‘기업’…기부·후원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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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사회적 경제기업 대출을 가장 많이 했다.KB국민은행은기부,후원 등 대출외 지원에서 가장 앞섰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은행권 사회적 경제기업 대출 건수는 5570건, 대출 잔액은 8498억원이다.

대출 건수는 1년 전보다 1525건(37.7%), 대출 잔액은 3124억원(58.1%) 증가했다.

사회적 기업 대출이 6295억원(74.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협동조합 2020억원(23.8%),마을기업 145억원(1.7%),자활기업 38억원(0.4%) 순이었다.

사회적 기업 대출과 협동조합 대출은 1년 전보다 각각 44.8%, 186.9%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기업(2460억원,28.9%),신한(1631억원,19.2%),농협(1409억원,16.6%) 실적이 과반 이상(5500억원,64.7%)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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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은 대구(268억원,3.2%),경남(117억원,1.4%),부산(108억원,1.3%) 순이었다.

대출 외 지원으로는 기부,후원 비중(145억원,74.5%)이 가장 컸다. 이어서 제품구매 44억원(22.4%),출자 5억원(2.3%) 순이었다.

은행별로는 국민(104억원,53.3%),하나(21억원,10.9%),기업(20억원,10.2%) 실적이 두드러졌다. 다음으로 농협(13억원,6.7%),우리(12억원,6.3%),신한(9억원,4.6%) 순이었다.

지방은행은 대구(5억원,2.8%),부산(4억원,1.9%),경남(1억원,0.5%) 순이었다.

song@kukinews.com

쿠키뉴스 송금종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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