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밀양시, TF팀 가동으로 핵심사업간 협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밀양=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 30일부터 협업 TF팀의 4년차 추진사항에 대해 시장과 팀원 간의 토론 및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밀양시는 시정주요 핵심사업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다 미래지향적인 밀양 신경제 지도를 완성해 나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핵심사업의 협업연계 TF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협업 TF팀은 민선7기 미래 100년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추진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간의 업무공유 및 협의로 보다 창의적인 착안사항을 발굴하고, 예산의 중복과 행정력의 낭비를 막기위해 구성됐다.

△시내권 관광벨트화 △영남루 랜드마크화 △해천테마거리 조성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6차산업 기반확대 △나노산업육성 △가곡동 신활력프로젝트 등 담당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7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계가 가능한 관련부서간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협업팀은 회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성 정립과 목표를 공유하고, 사업간 연계가 가능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 공모사업 신청, 국도비 확보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사업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부서별 단편적인 사업추진에 머무르지 말고, 첨단산업과 교육, 농업과 유통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의 융,복합화를 통한 복합성장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밀양다움을 제대로 담아낸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