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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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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밀양아동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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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 어린이가 자신의 우생관리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아동보육이나 위생교육 등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밀양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한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정보육 기간이 길어지고 대면교육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하여 SNS를 활용한 가정연계 위생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감염증을 예방하는 위생수칙 중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수칙 한가지를 선택하여, 실천하는 어린이의 사진을 찍어 밀아클 까페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으며, 50명을 선정하여 위생키트(위생 마스크, 손 소독제, 손 세정제)를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방식으로 수령하도록 안내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감염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위생방법을 숙지하고 올바른 위생습관 실천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 11월부터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밀양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급식소에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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