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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윤달기간인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대전정수원과 추모공원의 운영 시간 및 화장 회차를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에 대전정수원은 개장화장의 수요증가에 대비해 화장로 운영 회차를 4회에서 5회로 늘리고, 장사시설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하는 등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www.ehaneul.go.kr)'에서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개장화장의 경우는 화장일 기준 30일 전인 다음달 23일 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화장 비용은 개장 유골의 묘지 소재지가 대전인 경우 4만5000원, 충남ㆍ충북ㆍ세종 11만원, 그 외 지역은 17만원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수원(☏042-610-2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