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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북개발공사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98세대 건립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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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준공 예정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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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금광지구 조감도.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무주택 서민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산시 주거취약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구도심 활성화 및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노약자, 주거취약계층 등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행복주택은 총 98세대(전용면적 21㎡형 34세대, 29㎡형 30세대, 36㎡형 34세대) 등 2개동이다. 2022년 2월 준공이 목표다.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부동산경기가 침체돼 주택건설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현장의 안전보건 교육 및 예방을 위해 쾌적한 공동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군산시와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체계와 업무유대가 더욱 강화 될 것"이라며 "현장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활동 등에 보다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만성 A-2BL 공공임대아파트와 진안(군상) 농어촌임대주택, 무주(설천) 농어촌임대주택 및 군산 금광지구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4개단지 1천108세대를 건립중이다.

ssong@kukinews.com

쿠키뉴스 송미경 s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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