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학사일정을 조정해 개강(3월 16일) 후 3주간(3월 16일~4월 5일까지) 비대면 재택 수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에 비대면 재택 수업의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상대는 최근 해외 유입자 증가에 따라 국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여전하다고 판단하고 특히 진주 지역에서도 지난 2월 21일 이후 40여 일 만에 3명의 감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이 정상 등교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경상대는 이번에 연장되는 비대면 재택 수업 기간에는 '실시간 화상강의(Zoom)'를 권장해 교수의 동영상 제작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과의 쌍방향 소통 학습을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사일정을 추가 조정함에 따른 중간고사 실시 여부, 실시할 경우 방법, 실습 과목의 문제점 등은 '특별 전담 조직'(태스크 포스팀)에서 신속히 논의해 공지함으로써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kk77@kukinews.com
쿠키뉴스 강연만 kk77@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