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확진자 수 5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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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 2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일본인이나 일본 요코하마항에 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확진자를 제외한 수치다.
도쿄에서만 이날 확진자가 78명 추가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도쿄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 63명, 29일 68명으로 이틀 연속 60명을 넘어섰다. 30일은 검사 건수가 제한돼 13명밖에 늘지 않았으나 하루 만에 78명까지 뛰었다. 도쿄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00명을 넘어섰다.
도쿄도는 “접객이 동반되는 음식점에서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며 나이트클럽이나 바, 유흥업소 등에 대한 출입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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