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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부여서 60대 여성 코로나 확진…2번 환자 예배 때 참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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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확진자와 22일 오전 같이 예배 참석

뉴스1

코로나19©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부여에서 31일 6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씨(63·여)는 부여 2번 확진자와 같은 규암성결교회 교인으로 지난 22일 오전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아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었으나 증상을 보여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확진자의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 부여에서 처음으로 40대 부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45세 여성인 2번 확진자는 증상이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야간예배와 22일 아침, 저녁예배에 모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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