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한달간 코로나19 통관애로 지원센터설치를 운영한 결과 신청기업 55개사에 대해 28개 품목(약 341억원 상당)의 신속통관을 지원했다.
주요 신속통관 대상 품목은 자동차 부품, 화학제품 원료, 전자제품 부품, 발전기 부품, 차량용 냉각장치 부품 등이다. 이들 물품은 세관의 신속한 통관으로 국내 제조업체에 적기 공급됐다.
또 같은 기간 관세 등 납부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33건, 관세조사 연기 5건, 면세점 특허수수료 납부기한 연장 4건 등 총 42건(104억원 상당)의 세정지원을 했다.
부산세관은 3월 9~25일 지자체 등에서 지역 주민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기 위해 긴급하게 수입하려는 보건용 마스크 217만5000장도 수입 통관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통관시켰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