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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LGU+, 신형 갤럭시폰 3종 구입시 중고폰 최대 두 배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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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신형 스마트폰으로 교체시 10만원 추가 보상

뉴스1

LG유플러스는 중고 단말을 신형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단말을 바꿀 경우, 당사 중고가보다 높은 보상금액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고객이 삼성전자 갤럭시 S20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2020.04.0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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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신형 갤럭시폰 3종 구입시 중고폰 가격을 최대 두 배로 보상하는 지원책을 편다.

1일 LG유플러스는 오는 5월까지 2개월간 갤럭시S20와 갤럭시Z플립, 갤럭시폴드 등 신형 스마트폰 3종을 구입할 경우, 사용하던 단말의 중고가격을 최대 두 배까지 보상해준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고가격이 13만원인 갤럭시S9을 사용하고 있던 고객은 추가로 13만원을 보상받아 원보상금액의 두 배인 26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8+, 갤럭시S9+,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 등 다른 삼성전자 단말도 10만원 이상 추가 보상한다.

갤럭시S7엣지는 7만4000원, 갤럭시S8은 9만3000원을 추가 보상한다.

삼성전자 단말뿐 아니라 아이폰 8, 아이폰 8+,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등 애플 중고기기도 신형 스마트폰으로 교체할 경우,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그 외 삼성전자 단말과 아이폰 7, 아이폰 7+은 1만~5만원의 추가 보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 베이직 상품을 이날 출시해 모든 5G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5G 스마트폰과 저사양 PC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 소울3', '포트나이트', '데스티니2' 등 총 200여개의 인기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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