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G 휘센’ 브랜드 2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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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968년 국내에 처음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며 에어컨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 LG 에어컨의 새로운 브랜드인 LG 휘센을 선보였다. 휘센(WHISEN)은 회오리 바람을 뜻하는 Whirlwind와 전달자를 뜻하는 Sender가 합쳐진 것이며 휘몰아치는 센바람을 의미한다.

행사 기간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면 캐시백, 제품 업그레이드,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 크라운 스페셜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70만원 캐시백을 준다. 크라운 스페셜은 대형 평수에 특화된 제품으로 냉방면적은 89.1제곱미터(27형)와 81.8제곱미터(25형)다. 또 듀얼 디럭스 이상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듀얼 스페셜 이상 투인원(2 in 1)모델을 구매하면 일반 벽걸이에어컨을 공기청정 기능이 적용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이는 20만원 상당 혜택이다.

듀얼 프리미엄 이상 모델을 구매하면 필터 클린봇이 탑재된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필터 클린봇은 일주일에 한번씩 에어컨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한다. 정속형 에어컨을 10년이상 사용한 소비자가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면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도 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은 "지난 20년간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에어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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