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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민주당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을 후보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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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허영-정만호 후보, 춘천권 공동공약 발표

서면대교 건설 등 춘천 교통인프라 개선, 평화인터체인지 구축

강원CBS 박정민 기자

노컷뉴스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허영, 정만호 후보.(사진=허영 후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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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일 더불어민주당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을 후보가 춘천권 공동공약을 발표하며 세몰이에 나섰다.

허 영(갑), 정만호(을)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 서면 의암호변에서 춘천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 △춘천시내 교통인프라 개선(서면대교 건설, 북부의 북춘천역, 남부의 퇴계역 신설 등) △평화인터체인지 구축(GTX-B 노선의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연결 등) 등을 약속했다.

정만호 후보는 을 선거구 공약으로 △제2경춘국도 당림리~용산리 구간 연결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 △서면대교 신설 △소양 8교 신설 △중앙고속도로 화천~철원 연장 등도 발표했다.

공약 발표회에서는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춘천 갑·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원회 정책자문단장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선대위는 김 전 실장을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을 역임하며 교육, 환경, 복지 등 사회정책 전반을 주도해 온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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