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 을 김진부 도의원과 백승흥, 임기향 진주시의원을 비롯한 유계현 도의원 후보가 진주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강민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보수 대통합을 요구하는 시민적 여망을 외면하지 못했고, 당의 화합과 총선 승리, 나아가 정권재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다"며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고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 유일한 후보이기에 36만 시민과 함께 강민국 후보를 강력히 지지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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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의원들인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를 외쳤지만 이미 평등과 공정, 정의가 사라진지 오래다"며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고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이번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강민국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통합당 강민국 후보는 "보수 대통합을 위한 지지선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지선언은 수 많은 진주시민들의 지지가 포함된 것이기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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