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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광주 여야 정치권, 21대 총선 출정식 갖고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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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까지 공식 선거운동 돌입

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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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광주지역 각 정당이 출정식과 함께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는 2일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국회의원 후보 8명이 참석한 가운데 4.15 총선 출정식을 개최하고 5·18 정신계승과 지역발전 청사진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한다.

민생당 광주시당도 이날 오전 9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후보 7명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한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한다.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 광주에서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민중당 광주시당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앞에서 3명의 후보가 참석해 출정식을 갖는다.

미래통합당 광주시당은 2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나 대면 선거운동 최소화 방침에 따라 별도의 출정식은 하지 않기로 했다.

각 당 총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선거운동에 주력하는 등 차분하게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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