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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노컷브이]‘차기 주자’들의 혈투…이낙연 우세 속 황교안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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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 격전지를 가다]#1 종로

CBS노컷뉴스 김세준 기자



4·15 총선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차기 대권주자가 나란히 출마한 서울 종로다.

청와대와 정부청사가 자리하고 있는 ‘정치 1번지’ 종로에서는 여야 정치권의 거물들이 잇따라 격전을 펼쳤다.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은 종로 지역구 국회의원을 거쳐 청와대의 주인까지 지냈다.

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고통을 해소하는 선거”라고 포부를 밝혔다. 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문재인정권 심판하는 심판총선”이라는 입장이다.

이번 총선 여론조사 지지율은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황 후보를 앞서고 있다. 최근 선거에서 확인된 종로 표심 역시 민주당 쪽에 다소 유리하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4년전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정세균 후보는 득표율 52.60%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39.72%)를 꺾었다. 2017년 19대 대선과 2018년 서울시장 선거도 민주당이 모두 이겼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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