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주로 해외 접촉이다.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143명에서 152명으로 9명 늘어났다.
최근 새롭게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의 32세 여성(동대문구 27번)과 마포구의 40대 남성(마포구 18번) 등 외국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대문구에서는 미국에서 지난달 27일 귀국한 88세 여성(서대문구 14번)이 이날 확진됐다.
양천구는 62세 여성 주민이 확진됐다. 그는 지난달 31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공항의 임시 격리시설에 머무르다가 이날 자택으로 돌아왔는데 오후에 양성 통보를 받았다.
검역소 검사자는 자치구가 아니라 검역소의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확진자 숫자는 검사 대상자 확진과 파악 시점의 차이 등으로 인해 자치구 발표와 서울시 집계에 서로 다르게 반영될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안선영 asy72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