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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필리핀 국적의 만 26세 남성이 지역 내 40번 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3월 31일 울산대학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날 오후 9시 3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을 보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렸다.
이 남성은 업무를 이유로 단기체류 비자를 얻어 울산 동구에 머물고 있는 중이며 함께 온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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