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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세계은행 "아시아 1,100만 명 빈곤층 추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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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아시아에서 최소 천100만 명을 빈곤으로 밀어 넣을 수도 있다고 세계은행이 전망했습니다.

세계은행은 현지 시각 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최악의 경우 아시아는 20여 년 만에 가장 급격한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세계은행은 기본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1%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 추정치인 5.8%에서 급격히 둔화한 수준입니다.

세계은행은 최악의 경우 올해 아시아 지역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 0.5%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올해 성장률이 2.3%, 최악의 경우 0.1%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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