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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통합당, 광화문·동대문서 선거운동 돌입…"심판 깃발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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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순신 동상 앞 회견…"정권과 싸움 1번지 종로서 반드시 승리"

동대문 찾은 김종인, 코로나19 타격 민생경제 지원 촉구

미래한국 지도부도 첫 선거운동에 동행…"두번째 칸 찍어달라"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이 2일 0시를 기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통합당의 '투톱'인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각각 서울 광화문과 동대문을 찾아 총선까지 남은 13일간의 선거전 출발을 알렸다.

황 대표는 1일 오후 11시 40분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나라살리기·경제살리기 출정선언' 기자회견을 연 뒤 0시를 맞았다. 이곳을 회견장으로 삼은 것은 지난해 '조국 사태'로 들끓었던 광화문광장의 민심을 소환, 정권심판론을 더욱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