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법상 불법 드러나 과태료… 페북에 사과 글
이 위원장은 1일 페이스북에 “거의 30년 전 밭에 모신 아버지의 묘 옆에 어머니를 모시는 일이 문제 될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다”며 “법에 정해진 대로 과태료를 물고 서둘러 이장하겠다”고 밝혔다. “세밀하게 따져보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도 했다. 미래통합당 장능인 상근부대변인은 “이 위원장이 총리 재임 당시인 2018년에도 모친의 묘를 조성하며 법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준법정신을 의심케 한다”고 주장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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