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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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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D-13…여야, 선거운동 첫날 '서울 각축전' 유세경쟁 시작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으로 13일간의 열전의 막이 오른 가운데 여야는 2일 서울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민당과 '국민을 지킵니다'라는 제목으로 공동 출정식을 연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시민당 이종걸·최배근·우희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 민주당과 시민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선거 승리를 다짐한다.

연합뉴스

'0시' 선거전 돌입한 이낙연-황교안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방현덕 기자 =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일 0시를 기해 시작됐다. 왼쪽은 2일 새벽 서울 종로구 우리마트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선거대책위원장), 오른쪽은 같은 날 새벽 청진동 한 해장국집을 찾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2020.4.2 jieu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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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격리 입국자 '가족간감염' 주의…"방심하면 지역확산 불씨"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가족 간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검역을 강화한 조치지만, 자칫 함께 머무는 가족이 감염되면 이들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자가격리 대상자가 늘어나면서 가족 간 전파 사례가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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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2차 전세기도 이륙…총 514명 교민 수송 작전 완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이 묶인 이탈리아 유학생 등 205명이 우리 정부가 준비한 두 번째 전세기를 타고 1일(현지시간) 귀국길에 올랐다. 주이탈리아한국대사관과 주밀라노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지 유학생과 교민 등 205명(신속대응팀·승무원 제외)을 태운 2차 전세기가 이날 밤 10시 북부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을 이륙했다.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로마 피우미치노 국제공항에서 113명을 태운 전세기는 먼저 밀라노로 가 92명을 추가 탑승시킨 뒤 한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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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방' 영상 올리고 링크 홍보까지…디스코드 '제2 박사방'

900여명이 모인 채팅 애플리케이션(앱) 디스코드(Discord)의 한 성 착취물 공유 서버(대화방). 서버에 개설된 '동영상' 채널에 들어가니 운영자가 올려놓은 불법촬영물 영상과 사진이 담긴 링크 10여개가 채팅창을 가득 메웠다. 경찰이 이른바 'n번방' 사건을 계기로 그간 성 착취물 유통 통로가 되어온 텔레그램 등 해외 메신저와 관련한 대대적 수사에 나섰지만, 디스코드에서는 이런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성 착취물이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있다. 2일 기자가 접속한 디스코드의 한 성착취물 서버에 올라온 게시물 중에는 성 착취물 제작·유포 혐의로 지난달 구속된 조주빈(24)의 텔레그램 '박사방'에 올라온 자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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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코로나19 환자 90만명 넘겨…WHO "며칠내 100만명 될 것"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90만명을 넘겼다.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를 이끌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조만간 100만명도 돌파할 전망이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1일 오후 2시 2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91만1천308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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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한 표"…멕시코 등 중남미 재외선거 시작

멕시코에서도 1일(현지시간)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재외투표가 시작됐다. 수도 멕시코시티의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이날 오전 8시 투표 개시 직후부터 유권자들이 찾아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멕시코는 아직 강제성을 띤 이동제한령이 내려지지 않았고 선거인 수도 438명으로 많은 편은 아니어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위험도 적지만, 대사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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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1분기 코스피 20% 하락…금융위기 이후 최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촉발한 경기 침체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올해 1분기 코스피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코스피는 20.16%나 급락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던 2008년 4분기(-22.35%)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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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무제한 돈풀기' 오늘 첫 행보…"금융시장 안정 기대"

한국은행이 2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해 첫 '무제한 돈 풀기' 행보에 나선다. 한은은 이날 시중에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은행과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RP 매입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6일 일정 금리 수준에서 시장의 자금 수요 전액을 제한 없이 공급하는 주 단위 정례 RP 매입 제도를 3개월간 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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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도 기업도 창구 앞으로'…3월 은행권 대출 20조 증가

3월 한달에 주요 5대 은행의 원화대출이 20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역대급 증가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신용경색 우려가 짙어지는 가운데 기업이 대출을 늘린데다 가계대출도 크게 늘어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의 3월 원화대출 잔액은 1천170조7천335억원으로 전달보다 19조8천688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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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수업 효과 있으려면…"학생 자발성·주도성 높아야"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면서 학교마다 '효과 있는 온라인수업 방안'을 찾고자 교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초중고에서 일정 기간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만 진행하는 방안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전례를 찾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경험이 많은 교사들도 어떤 방식의 원격수업이 효과적인지 딱 부러지게 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일 교육계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 후 학생들이 받게 될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중심 수업' 등 크게 3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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