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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메트로시티 × 루비 테일러, 컬래버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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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는 트렌디한 감성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루비 테일러(Ruby Taylor)’와 협업(컬래버레이션)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루비 테일러는 특유의 재치 있는 모티브와 유쾌한 색감, 감각적인 스타일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아디다스(Adidas), 반스(Vans), 토리 버치(Tory Burch), 록시땅(L’Occitane) 등 글로벌 브랜드와 작업하며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메트로시티와 루비 테일러의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핸드백부터 신발, RTW(Ready To Wear·기성복), ACC(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루비 테일러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레오파드, 타이거, 캣츠,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키치한 무드를 완성,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녀의 감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시티에 따르면 루비 테일러’s pick 제품인 핸드백이 가장 주목 받고 있다. 그녀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레오파드와 타이거 일러스트레이션이 들어간 탑핸들 토트백으로, 소프트한 가죽 소재와 눈에 띄는 색감이 특징이다.

레오파드가 프린트된 티셔츠는 세련된 색감과 독특한 일러스트가 균형 있게 배치되었다. 견고한 마감 처리로 목 부위의 형태를 탄탄하게 잡아줌으로써 품질을 높였다.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라인으로, 봄 시즌 커플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편안한 컨버스 소재에 레오파드 모티브가 들어간 로우 컨버스 스니커즈는 캐주얼은 물론 격식을 갖춘 옷차림에도 어울리며 블랙/화이트/카키의 3가지 색깔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메트로시티 X 루비 테일러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출시(백화점 매장 3일, 온라인 몰 6일)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 행사와 함께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 백화점 본점 지하 1층 THE WAVE 팝업 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구매 시 일러스트 백을 제공하고, 마음에 드는 루비 테일러 스티커를 골라 나만의 에코백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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