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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개월 간 급여의 30%를 반납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감 월 급여의 30%가 319만원가량이어서 총 기부액은 1천200여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또 직원과 일선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도 벌인다.
반납된 급여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탁해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 중구, 감염 취약 임신부에 세정제·마스크 2차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이달 3일부터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2차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910명은 1명당 손 세정제 1개와 마스크 7개를 받을 수 있다.
물품을 원하는 임신부는 신분증, 산모 신분증,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지난달에도 임신부 1명당 마스크 7개씩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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