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인천소식] 도성훈 시교육감 급여 30% 반납…직원은 모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인천=연합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4개월 간 급여의 30%를 반납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감 월 급여의 30%가 319만원가량이어서 총 기부액은 1천200여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또 직원과 일선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도 벌인다.

반납된 급여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에 기탁해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인천 중구, 감염 취약 임신부에 세정제·마스크 2차 지원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중구는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이달 3일부터 손 세정제와 마스크를 2차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 910명은 1명당 손 세정제 1개와 마스크 7개를 받을 수 있다.

물품을 원하는 임신부는 신분증, 산모 신분증,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를 가지고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지난달에도 임신부 1명당 마스크 7개씩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