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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정의당 광주시당 "기득권 양당 꼼수정치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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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출정식 갖고 승리 다짐

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정의당 광주시당)


정의당 광주시당이 거대 양당의 꼼수정치에 맞서 민주주의와 국민을 지키겠다며 제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2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후보 및 선거운동원과 함께 출정식을 가졌다.

후보들은 출정식을 통해 '원칙을 지킵니다. 당신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원칙을 지켜왔던 정당인 만큼 민생 최후의 보루가 돼 서민들을 지키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광주시민들께 전달하고 승리를 다짐했다.

정의당은 광주에서 정당득표율 30%, 전국 20%를 목표로 확실한 대안정당 도약이라는 총선목표를 향해 대장정에 나섰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5월항쟁과 촛불혁명을 만든 위대한 광주시민들의 자부심이 비례위성정당의 꼼수를 심판할 것"이며 "확실한 대안정당인 정의당이 국민과 광주시민을 지키는 총선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거대 양당의 꼼수정치에 당당히 맞서 민주주의와 국민을 지키겠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기득권 양당 대결체제를 극복하고 민생과 경제를 위한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제21대 총선 정의당 광주지역 후보는 동남을 최만원 후보, 서구을 유종천 후보, 북구갑 이승남 후보, 북구을 황순영 후보, 광산갑 나경채 후보, 광산을 김용재 후보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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