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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엑심베이, 10회 정기주주총회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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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엑심베이(대표 김준헌)가 최근 서울 구로 태평양물산 본관 3층 브레인웨이브에서 2020년 제10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0억원, 매출총이익 61억원, 영업이익 20억원 기록 등을 포함, 지난해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주요 안건인 △영업보고 및 감사보고 △2019년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계산서 승인의건 △정관 일부 변경의건 등의 의안이 모두 통과됐다.

김준헌 엑심베이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사상 최대의 실적(매출 124%, 영업이익 16%)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이 산업 전반으로 그 영향을 확대해 가고 있어 엑심베이 또한 이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메르스와 사드(THAAD) 등의 위기를 넘긴 경험으로 이번에도 잘 극복할 것"이라면서 "어려움이 클수록 그로 인해 얻는 결과가 더욱 값어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또 김 대표는 "10년 동안 엑심베이는 글로벌 PG(전자결제대행)에 집중해 국내에서 유일의 크로스보더 결제 공급자로 위치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VAN(밴) 사업에 본격 진출해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과 동남아 결제시장 확장을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김준헌 엑심베이 대표가 '2020년 제10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엑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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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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