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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강경화, 중남미 지역 공관장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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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오전 중남미지역 공관장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멕시코와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칠레, 콜롬비아 대사와 본부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공관장들은 관할 지역 코로나19 확산 상황, 재외국민 보호활동 사례, 코로나19 대응 관련 각국 정부와의 협력 가능 분야 등을 보고했습니다.

강 장관은 재외국민 보호와 귀국 지원과 관련해 공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주재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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