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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포항의 미래를 걱정해왔다" 김병욱 '작지만 큰' 출정식 갖고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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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김병욱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오전 포항시 남구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사진=김병욱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4.0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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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4·15총선 미래통합당 김병욱 포항남·울릉 후보는 2일 오전 포항시 남구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주요 당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대신 캠페인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각 지역 읍·면·동 운동원들은 영상으로 후보와 대화를 나누며 필승을 다짐하는 '작지만 큰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이 끝난 뒤 연일읍과 송도동, 해도동을 자전거로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는 ‘자전거 투어’를 진행했다.

이어 연일시장과 대송농협, 송도농협 교차로, 동해시장, 대해시장 등을 찾아 번개 유세를 펼치는 등 숨 가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김 후보는 “40대인 제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택된 것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혁명이자 세대교체와 정권심판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김병욱과 함께 힘을 모아 총선에서 압승하고 정권 교체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자신은 오랫동안 포항에 대해 공부하며 고향의 미래를 걱정해 왔고, 누구보다 포항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한다. 국회 의정활동은 오랫동안 늘 해왔던 일들로 누구보다도 잘 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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