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장서 화재 |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일 오후 5시 36분께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대응 1단계'(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차량 수십 대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이 최근에 지어져 비어 있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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