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아직 협상 최종 타결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정부 내에서 잠정 타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것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김칫국 마시다' 글귀가 적힌 사진을 리트윗했습니다.
사진에는 '김칫국 마시다'의 사전적 의미와, '알이 부화하기 전 닭을 세다'는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 담겼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앞서 "나는 오늘 부화하기 전 닭을 세지 말라는 것이 때가 될 때까지 김칫국을 마시지 말라는 것과 같다는 것을 배웠다"며 "그런 취지의 말"이라고 트윗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한국어에도 유사한 표현이 있을 때 통역사의 하루가 편해진다"며 "대부분 날에 통역사는 힘들다"고 전했습니다.
한때 타결이 임박했던 것처럼 보였던 방위비 분담금협정은 현재 한미 간 최종 타결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24시간 코로나19 실시간 LIVE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모음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