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자이
직주근접 아파트로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 등의 출퇴근이 편리한 영통자이 투시도.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는 2·20 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아파트 거래가 꾸준하고 집값도 오르고 있다. 주변에 강력한 개발호재가 많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우선 수원~강남을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는 GTX-C노선이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도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데 이어, 올 8월에는 수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영통구에서도 특히 망포지구에 대한 관심이 크다. 망포지구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신흥 주거타운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이런 망포지구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4월 청약접수 예정인 ‘영통자이’다. 전체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59~75㎡ 653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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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0분대, 강남권 1시간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분당선 망포역이 있다. 망포역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신도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할 경우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면 갈 수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인근 영통지구·동탄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망포역 주변 이마트트레이더스·빅마켓·홈플러스 이용도 편리하다. 또 잠원초·잠원중·망포중·망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데다, 수원의 대치동·목동으로 불리는 망포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박지성축구센터·잠원공원·망포공원이 있고 망포복합체육센터가 2021년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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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2가구 자이 브랜드타운
직주근접 아파트로 배후주거수요도 탄탄하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 삼성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화성일반산단, 용인일양히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있다. 입주 10년차 이상 아파트 비율이 80%인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서 희소가치도 크다. 채광·일조량·조망권을 고려해 전 세대를 4베이 구조로 설계하고 동간 배치도 신경을 썼다. 영통자이 분양 관계자는 “영통자이는 향후 주변 동수원자이 1·2·3차와 함께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서 영통의 새 랜드마크로 지역 집값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661-7658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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