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 |
(광주=연합뉴스) 광주 서구는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지자체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서구 주민 10명 이상 모인 곳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 소외계층인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은 5인 이상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 강사가 관내 공공시설이나 직장,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주민들이 신청한 장소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강좌당 최대 20시간 강사료가 지원되며 모두 33강좌가 개설된다.
서구 관계자는 "평생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서구 지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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