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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北 황해북도 송림서 규모 2.2 지진…“자연지진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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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상청은 3일 오후 7시 44분 황해북도 송림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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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7시 44분 북한 황해북도 송림 동북동쪽 8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75도, 동경 125.72도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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