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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최고경영자(CEO)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경북청년봉사단 회원들이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250명이 먹을 도시락은 경산시 보건소와 경산중앙병원 등에 전달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경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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