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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제주, 절기상 청명…낮 최고 19도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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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고기압 영향 맑은 날씨 이어져

뉴시스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조천면 함덕리 서우봉에 유채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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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절기상 청명(淸明)인 4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5~19도로 포근할 것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북남부해상에 1.0~2.5m, 나머지 해상에는 1.0~4.0m 사이로 매우 높게 일겠다.

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먼바다와 서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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