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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한산한 30리 벚꽃길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절기상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청명'(淸明)인 4일 부산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3도를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20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에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부산에는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기온이 다소 떨어져 4∼15도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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