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갑 이재영 후보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공약 이행·정책개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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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이재영 후보는 지난 3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공약 이행 정책 협약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강소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실천 공약으로 ▲국가데이터센터 유치 및 연구인프라 조성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중심도시를 위한 양산부산대 유휴부지 환수 후 공영개발 추진 등이다.

또 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유라시아 철도 시발점으로 구축해 아시아와 유럽 대륙 연결로 ‘동아시아경제권 물류 중심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양정철 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에 다가올 텐데 이를 잘 극복할 국제관계 전문가가 국회에 필요하다"며 "여기에 실력을 발휘할 후보가 당에서 영입한 이재영 후보"라고 말했다.

이재영 후보는 "문재인 정부 성공을 이끌고 퇴임 뒤 존경받는 원로로,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게 시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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