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늘어난 6천76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신병원인 제2미주병원에서 확진자 19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170명이 감염됐고, 같은 건물에 있는 대실요양병원에서도 환자 1명이 감염돼 이 병원 누적 환자는 98명으로 늘었습니다.
종합병원인 파티마병원에서도 격리 중이던 환자와 종사자, 간병인이 각 1명씩 모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김신요양병원과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도 추가 감염자가 나왔고, 미국에서 들어온 시민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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