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4일 오전 9시 32분께 부산 금정구 금정산터널 입구에서 운행 중이던 탱크로리(25t) 차량에 실린 황산 100~200ℓ 가량이 도로로 유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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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오전 9시 32분께 부산 금정구 금정산터널 입구에서 운행 중이던 탱크로리(25t) 차량에 실린 황산이 도로로 유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차량 운전기사 1명이 얼굴과 팔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 주변에 통제선을 설치한 이후 경찰, 낙동강유역환경청, 금정구청, 53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조치를 펼치고 있다.
탱크로리 차량의 호스가 파손돼 황산 100~200ℓ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부산소방은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전조치가 끝나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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