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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일본 전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선포하면 717조 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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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긴급사태가 선포될 경우 일본 경제는 2008년 경제 위기 때 피해액의 1.5배 수준의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야모토 가쓰히로 일본 간사이대 명예교수는 긴급 사태가 일본 열도 전역에 발령될 경우 2년간 경제적 손실 규모는 약 63조 엔, 우리 돈 약 717조 3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야모토 교수는 아울러 긴급사태가 수도 도쿄에만 발령될 경우 손실액은 약 11조 3천억 엔, 우리 돈 약 128조 6천억 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야모토 교수는 리먼 사태 이후 2년 동안 일본 GDP의 약 7.6%가 상실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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