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캐시노트, 자영업자 ‘코로나19 지원 자금’ 확보방안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초저금리 자금 대출, 무상지원, 세금환급 확인 등 한눈에


[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데이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정부 지원자금 등 현금을 보다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은 한국신용데이터 서비스 ‘캐시노트’에서 ‘코로나 자금 진단’을 통해 초저금리 자금대출, 카드청구대금·대출이자·세금납부 연기, 보험료 및 전기요금 감면, 고용유지 지원금, 세금 환급금 등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캐시노트’ 서비스는 전국 55만개 사업장에서 쓰는 경영관리 서비스다. 특히 음식점을 포함한 생활밀접 업종에서는 절반 이상의 사업장에서 ‘캐시노트’를 사용 중이다. 또 ‘캐시노트’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카카오톡만으로 사업장 카드와 배달앱 매출, 현금영수증과 세금계산서 내역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코로나 맞춤 알림’ 기능을 통해 정부 지원 정책과 제도 속에서 신용등급과 전년동기대비 매출 변화율, 대출 적합 업종 등 지원 요건을 기준으로 본인사업장이 충족되는 것을 지속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데이터 ‘코로나 자금 진단' 개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사장님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금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요건을 데이터 기반으로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 및 신청서류를 ‘캐시노트’ 서비스에서 한 번에 제출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용데이터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카드업권 마이데이터 API를 구축했다. 또 카카오, KT, 신한카드 등으로부터 약 2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코로나19 #캐시노트 #한국신용데이터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