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평택 미군기지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주한미군 19번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이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습니다.

주한미군 관련 19번째 확진자입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캠프 험프리스에서 일하는 주한미군 건설업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그는 지난 1일 캠프 험프리스를 마지막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그동안 기지 밖 자신의 숙소에 격리 중이었습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 의료진은 그가 지난 1일 이후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았고, 격리돼 있어 밀접자 추적과 기지 내 방역은 불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미군은 설명했습니다.

주한미군에서는 닷새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캠프 험프리스에는 군 보건 방호태세(HPCON)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단계인 '찰리 플러스(C+)' 단계가 발령돼 있습니다.

(사진=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