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통화에서 영국내 다수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위로를 표명하며, 코로나19로 입원한 보리스 존슨 총리의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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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양국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필수적인 인적교류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직항 노선을 유지하고 관련 협력을 지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랍 장관은 영국이 최근 라오스에 머물던 자국민을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귀환시킨 일을 언급하며 한-영 직항편 유지 필요성에 공감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한국과 영국이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극복하고 기후환경협약당사국총회(COP26) 등을 통해 환경분야 협력을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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