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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톡톡 이상품] 기운찬 / 항당뇨 특화제품 `기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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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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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대표 박종례)이 약용버섯 균사체 복합배양에 성공해 상품화를 진행하고 있는 항당뇨 특화제품 '기운찬(Giunchan)'이 인기다. 기운찬에 함유돼 있는 '복합버섯균사체'는 세계 3대 약용버섯인 차가버섯, 상황버섯, 영지버섯의 종균을 한 곡물배지에 동시에 접종해 약용버섯의 효능을 향상시킨 원료다. 기운찬은 지난해 산학연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복합버섯균사체가 제1형,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을 정상 수치로 낮춰주는 효능을 나타낸다고 밝혀냈다. 복합버섯균사체와 함께 치커리 뿌리 추출물 분말을 더해 당뇨 개선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 기운찬을 만들었다. 치커리 뿌리는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 감소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다.

기운찬은 2015년 설립된 버섯 복합배양 전문 업체로 복합버섯균사체를 생산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 3건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대표 상품인 기운찬 제품 외에도 식사할 때 약용버섯의 영양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기운찬우리밥상' '기운찬 기운차' 등을 출시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을 더한 '더기운찬건강', 천안유기농포도분말을 함유한 '기운찬아연비타D' 등 제품도 있다.

또 기운찬은 현재 동물실험까지 마친 복합버섯균사체의 항당뇨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제품의 원활한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이후 공장 시설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생산 중인 복합버섯균사체에 대한 유기가공식품 인증도 받은 바 있다.

박종례 기운찬 대표는 "약용버섯의 영양과 효능을 섭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 중에 균사체 부분에 영양이 4배 이상 많다는 사실을 밝혀 복합버섯균사체라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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