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BGF 리테일은 순수 편의점 업체로 업황 회복 수혜가 가장 클 것”이라며 “최근 업황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2월 판매 신장률은 전년대비 7.8%나 올랐고 점포 증가율 6.2%, 점포당 매출도 1.5%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매건수와 구매단가가 각각 전년대비 2.3%, 5.3% 상승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구매단가 증가율은 지난 1년내 가장 높은 수준인데 이는 코로나19 사태 반사이익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박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올해 연간 점포수 순증은 900개 목표, 동일점 성장률 제고와 점포수 증대 효과로 매출 성장률 전년대비 7~8%를 목표하고 있다”며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 4% 성장한 6조 2270억원과 2043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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