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AVER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7491억원, 18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익 측면에서는 기존 기대치 대비 아쉬운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 연구원은 “기업들이 광고비 지출을 줄이면서 광고부문 매출액 추정치를 1463억원으로 하향했다”며 “다만 비즈니스플랫폼은 네이버쇼핑 거래액 증가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전년대비 10.8%)는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사수혜가 예상되는 부문은 역시나 웹툰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부문”이라며 “글로벌 MAU 및 유료 콘텐츠 이용자수 및 구매자당 결제금액 증가세가 지속되며 높은 매출 증가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에 따른 광고 성장률 둔화는 2분기까지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며 “웹툰과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성장 방향성에는 달라진 부분이 없으며, 광고 부문 역시 코로나19 사태 완화 시점에는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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