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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더 플라자, 최초 여성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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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난주 더 플라자 신임 총지배인/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최난주 상무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개장 이래 최초의 여성 임원이자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새롭게 선임된 최 총지배인은 197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와튼스쿨을 졸업했다. 2002년 한화개발 서울프라자호텔(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에 입사했다.

최 총지배인은 2010년 더 플라자 호텔이 업계 최초로 약 6개월간 진행한 전면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해 호텔 브랜드 콘셉트부터 인테리어, 운영 방안 기획 등의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했다.

이후 경영 전략 및 사업 개발 등 각종 프로젝트 업무를 주로 수행했다.

최 총지배인은 “지난 44년간 서울의 중심부에서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하고 있는 더 플라자 호텔을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로 보다 발전시켜 역사와 전통의 랜드마크 호텔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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